[전북대 수제 버거 맛집] 별살롱
안녕하세요. ROS입니다.
전주하면 맛있는 음식들이 유명합니다.
그래서 전주의 숨은 맛집들을 하나둘씩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전북대학교 별살롱
★Salon at Chonbuk National University
별살롱
영업시간 11:00 ~21:00
가게 번호 010-3677-3562
전북대학교에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학가에서 많이 식사를 하게 된다.
대학가가 아쉽다고 많이 느낀게...뭐 어느 대학가나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된다만....
차를 가진 사람이 오히려 불편해지는 곳이다.
여튼, 지금 소개해드리는 가게도 마찬가지이다.
대학가에 위치하기에 주차할 곳도 없고..골목에 위치하기에 골목주차도 불가능하다.
그러기에 차를 가지신 분이라면 학교에 주차하는 것이 마음에 편할 것이다.
사설이 길었다. 가게의 외관은 위와 같다.
가게는 테이블이 6개로 그렇게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는 없다.
사장님의 취향이 보이는 내부 인테리어
가게의 인테리어는 사장님의 취향이 보인다 (코카콜라의 대단한 애정이 있으신가보다).
여기저기에 보이는 코카콜라의 흔적.
저 포스터들이 너무나 멋이 있다.
메뉴는 아래와 같은데, 사장님이 메뉴판을 손수 만드신 것 같다.
별살롱의 메뉴들
햄버거 메뉴는 총 9개로 메뉴는 어떤 것들이 들어가는지 그림으로 나와있다.
저번에는 베이컨버거를 먹었기에, 이번에는 엠뷸런스 버거를 먹어보기로 했다.
사진은 찍지 못하였는데, 결제는 후불 방식이며 음료는 셀프, 그리고 식사 후 정리는 셀프이다.
나는 콜라 따로 버거 따로 먹는 사람이기에 햄버거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콜라를 가져와 마신다.
콜라는 병. 캔은 추가금.
음식은 다음과 같이 나온다.
세트 메뉴는 생각보다 심플함.
감자튀김에 햄버거, 그리고 콜라.
아, 여담이지만 옛날에 갔던 수제버거집에서 특이했던 곳이 평창의 '딥버거'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는 튀김만두를 줬었다.
버거는 생각보다 많이 컸으며, 햄버거 안의 토핑이 잔뜩 들어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가격 대비 양이라고 해야할까...
글쓴이는 30대 성인 남성으로,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이다.
이제 벌써 성인이 되어 현재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은 잘 모르겠다만...그 사정이, 그 사정이 아닐까 한다.
세트 가격으로 8천원을 주고 먹었는데, 3시 반~ 4시쯤 배가 고프다면..그것이 참 아쉬울게 아닌가 한다.
물론, 맛으로 근처 롯데리아나 버거킹이 비빌 곳은 아니다만 양이 조금 적은 것은, 대학가 식당에 참 아쉬운 점이 아닌가 한다.
하지만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몇번은 가볼만한 곳이 아닌가 한다.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명륜4길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