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마블 코믹스 Golden Age(1939-1956)의 "휴먼토치 (1940-1954) " 요약입니다.
마블 코믹스 (MARVEL COMICS)
휴먼토치(THE HUMAN TORCH)
출판 : August 31, 1939
저자 : 폴 구스타브슨, 알 앤더스, 칼 부르고스, 벤 톰슨, 빌 에버렛, 앨릭스 로스, 로이 토머스, 스티브 다날, Art Pinajian
삽화 : 폴 구스타브슨, 알 앤더스, 칼 부르고스, 벤 톰슨, 빌 에버렛, 앨릭스 로스, 로이 토머스, 스티브 다날, Art Pinajian
시놉시스 : 모든 것들의 시작, 휴먼토치와 서브마리너의 첫등장 (The one that started it all, featuring the first appearances of both the the android Human Torch and the Sub-Mariner!')
피니어스 호턴이라고 하는 박사가 휴먼 토치라고 하는 안드로이드를 창조해냅니다. 하지만 창조된 휴먼 토치는 큰 문제가 있었고, 그 문제는 바로 공기에 노출되면 그가 불타오른다는 것이였습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신문사에서는 휴먼 토치의 위험성을 알렸으며, 이로 인해 대중들은 휴먼 토치를 파괴하기를 원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호턴박사는 불을 제어할 수 있는 해결방법을 찾기 전까지 휴먼토치를 시멘트에 봉인하기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어떠한 연유로 시멘트 내부로 공기가 조금씩 조금씩 유입이 되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휴먼토치를 봉인한 시멘트가 터져버립니다. 그로 인하여 휴먼 토치는 자유가 됩니다.
하지만 이미 군중들에게 휴먼토치는 위험한 존재로 알려져있으며, 출동한 소방대가 휴먼토치를 제거하려고 합니다.
결국 휴먼토치는 사람들을 피하여 도망을 치게 되는데, 어느 저택에 있는 수영장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그 수영장은 범죄집단의 우두머리인 토니 살도의 집이였습니다.
이미 휴먼토치에 대해서 알고 있던 살도와 그의 부하 레드는 휴먼토치를 가두는데 성공하였으며, 그를 이용하여 보험사기를 계획합니다.
그는 강철 회사의 사장인 해리스를 찾아가서 화재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철강재가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고 협박을 하였으나, 그는 제안을 거절하고 그를 사무실에서 쫓아냈습니다.
그렇게 살도는 휴먼토치를 데리고 해리스 사장의 창고로 가서 휴먼토치를 불타오르게 합니다. 휴먼토치는 살도가 자신을 도울거라고 생각하고 따랐으나, 오히려 그를 불타게 하는 모습에 혼란스러워 합니다.
결국 휴먼 토치는 자신이 살도에게 이용당한 것을 깨달았으며, 그의 사무실과 그의 실험실을 무너뜨립니다.
그 와중에 살도와 대결을 하게 되나 휴먼 토치를 죽이기 위하여 준비하였던 황산은 오히려 살도의 목숨을 앗아갑니다.
그리고 휴먼토치는 액체질소에 노출이 되면서 자신의 불을 통제할 방법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폭발소리를 듣고 온 경찰들이 출동하게 되며, 휴먼토치는 순순히 경찰들에게 잡힙니다.
그리고 토치에게 죄를 묻는 경찰서장에게 토치는 자신이 살도에게 이용당하였으며, 자신의 뜻이 아니였음을 밝히게 되고, 호턴 박사 또한 토치가 불을 통제할 수 있음을 어필하며 그를 자기가 데리고 있겠다고 어필합니다. 결국 경찰들은 토치를 풀어주게 됩니다.
하지만 호턴 박사는 토치가 정말 제대로 불을 통제 할 수 있어야 자신의 이익에 도움이 된다며, 그를 다시 시험하게 되고 결국 정말로 그가 자신을 잘 통제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하지만 토치는 더이상 누구도 자신을 범죄나 자신의 이을 위하여 이용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며, 결국 천장에 구멍을 뚫어 도망치게 됩니다.
그리고 휴먼 토치 1화는 끝이나게 됩니다.
